RTR, 트럼프 연관성 주장 제기된 뒤 1억5500만 달러로 급등
에릭 트럼프 “트럼프 토큰? 완전 거짓말”
도널드 주니어“공식 프로젝트 직접 발표할 것”
솔라나 블록체인의 Restore the Republic(RTR)이라는 밈 코인은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의 연관성에 대한 거짓 주장이 제기된 후 시가총액이 1억 5500만 달러로 급등했습니다. 이어 95% 폭락했습니다.
RTR 토큰의 극적인 상승과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소셜 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에서, 다가올 DeFi 발표를 예고하고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칭찬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에릭 트럼프는 이전에 “암호화폐/DeFi에 반했다”고 트윗했고, 이는 트럼프가 지원하는 잠재적인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GeckoTerminal의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의 가격은 몇 시간 만에 0.0005달러에서 0.1460달러로 급등한 후 급락해 0.0076달러로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은 X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토큰을 전직 대통령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홍보하면서 촉진되었습니다.
트럼프 학생회장인 라이언 푸르니에는 처음에 이 소문을 확대하며 “공식 트럼프 코인이 나왔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Restore the Republic라고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이 트윗을 삭제하고 “정보원에서 돈 주니어가 이 토큰을 후원할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문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저는 크립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고 이 프로젝트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습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에릭 트럼프가 토큰이 그의 아버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명백히 비난했을 때 거품은 터졌습니다.
그는 공식 트럼프 토큰에 대한 주장에 대한 응답으로 “이것은 절대적으로 거짓입니다.”라고 트윗했습니다.
에릭과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모두 허가되지 않은 프로젝트에 대해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도널드 주니어는 “유일한 공식 프로젝트는 우리가 직접 발표할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공평할 것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진짜 거래를 위해 계속 지켜보세요.”라고 게시했습니다.
이것은 논란에 직면한 최초의 트럼프 테마 토큰이 아닙니다. 최근에 DJT라는 또 다른 토큰이 마틴 슈크렐리가 자신과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 배런이 그것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면서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DJT 토큰은 지난주에 대규모 토큰 보유자가 대량 매도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90%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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